가을 우체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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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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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1994년 12월에 발매된 윤도현[1] 의 솔로 데뷔 앨범.
2. 앨범 수록곡[편집]
타이틀 곡인 타잔은 윤도현이 어린 시절 작곡한 노래라고 하는데 1집에 가을 우체국 앞에서나 사랑two 같은 명곡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이 이걸 타이틀로 하겠다고 박박 우겨서 이 노래가 타이틀이 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표현한 신나는 록 음악 넘버.
'큰 별은 없어'는 밝은 멜로디를 가졌으면서 다 자신이 큰 별이라고 우기는 현실을 비판하는 노래이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이 앨범과 동명의 곡이며, 가을 우체국 앞에서 화자가 '그대'라는 대상을 기다리다가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노래이다. 가을 노래 주제에 여름도 나오고 겨울도 나온다.
'너를 보내고'는 군대에서 의문사를 당한 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로, 훗날에 4집에서 리메이크가 되어 큰 히트를 치게 되는 노래이다. 여러모로 차트 역주행 계의 레전드. 참고로 케이블 방송에서 밝히기를 '먼 산'이라는 가사는 사람이 죽었을 때 유골 같은 것을 산에 뿌리는 걸 의미한다고 한다.
'나의 작은 기억'은 어린 시절 뛰어 놀던 곳을 방문했다가 그 곳이 쓰레기 더미가 된 것을 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노래이고, '임진강'은 임진강을 바라 보다가 떠오른 점을 쓴 곡인 듯 하다. '깨어나라'는 혁명의 초상으로서 청춘[2] 에 관해 노래한 곡이며, "깨어나라"라고 할 때 나오는 폭발음(?)이 백미.
사랑 two 역시 대중적으로 큰 인기가 있는 노래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월드컵 이후 YB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노래도 자연스럽게 재조명이 되었다. 프로포즈할 때도 자주 쓰인다는 노래.[3]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즌 2 OST에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배우 김대명에 의해 다시 불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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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에 소속사 계약상 밴드로 활동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윤도현의 앨범이다. 하지만 윤도현 밴드의 이름으로 처음 낸 앨범을 2집이라고 하는 걸 보면 YB 앨범으로도 치는 듯.[2] 노랫말에도 '60년대 히피들의 이데올로기는 자유와 평화'라는 구절이 등장한다.[3] 심야 코메디쇼였던 코메디쇼 4막 5장에서 쓰인 바 있다.